[새부천신문] 제20회 부천시장배 테니스대회가 3월 14일 복사골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시테니스연합회(회장 김갑수)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경협 국회의원, 이종태 부천시생활체육회 회장, 류재구 도의원, 테니스동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수 연합회장은 이날 개회사와 폐회사를 통해 “부천시장배 테니스대회를 통해 부천의 테니스 동호회 친선경기가 이루어질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나가는데 부천시테니스협회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0대와 70대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60대 남자부 우승에는 문종열(범박) 박일영(카톨릭)조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하용호(범박) 김상홍(내동)조가, 공동3위에는 유성준 노장기좌와 조규남 강동식조가 차지했다.
70대 우승에는 이병갑(기영회) 임창만(실버)조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석구 신영철조가, 공동 3위에는 박승철 강명란조와 김규현 노병기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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