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2월 13일 소풍컨벤션웨딩홀 7층 라온제나홀에서 정기총회 및 제29·3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30대 총동문회장으로 엄병희씨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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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신귀암 원장과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 조용익 부천시장과 곽내경·김미자·박혜숙 시의원, 부천시충청향우회 고윤화 총회장, 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전 기수의 회장단과 회원 등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 윤태일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에 이어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제30대 동문회장 인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 건과 감사 및 수석부회장 추대의 건을 처리한 후 총회를 폐회하고 2부 행사로 제29·30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2025년 제30대 총동문회 사업계획으로는 상반기에 제31기 졸업식과 제32기 입학식, 여성동문의 날, 총동문 시산제, 제27회 총동문 춘계 등반대회, 제27회 총동문회 회장배 친선 골프대회와 하반기는 제27회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와 30·31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된다.
29대 윤태일 총동문회장의 개회선언과 제30대 엄병회 총동문회장의 내외빈소개에 이어 제26·27·28대 강기호 총동문회장의 감사패 및 앨범증정,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과 아주대공학대학원 신귀암 원장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제29대 윤태일 총동문회장은 이임사에서 “2024년은 우리 아주총동문회가 3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로 저는 제29대 총동문회장직을 시작할 때 우리 총동문회의 발전과 부흥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어 목적지에 도달했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역할 수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 그리고 협조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아총회 역대회장님들과 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님 등 많은 분의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0대 엄병희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동안 부흥이라는 구호 아래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을 성장발전시킨 29대 윤태일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역대 회장님과 동문들이 이루어 놓은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을 후퇴하지 않고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빍혔다.
부천상공회의소 김종흠 회장은 축사에서 “1000여 동문 여러분들을 대표하여 동문간의 유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오신 윤태일 회장님의 이임을 아쉬워하고 엄병희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면서 “다가오는 2025년에는 32기 교육과정이 열리게되는데 모든 동문 여러분께서 부천 지역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총동문회의 자부심을 갖고 신입생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신귀암 원장도 축사에서 “지난 30년동안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여러 훌륭하신 총동문회 회장님들과 많은 동문들의 노력으로 부천지역을 넘어 경기남부의 최고 리더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주대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더욱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크게 봉사하는 동문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도 축사에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혼자 빨리 가는 길을 택하지 않고 더 먼 곳을 바라보며 함께 가는 부천상공회의소-아주대 총동문회가 있어 우리 부천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천의 책임있는 리더들이 모든 동문 네트워크로서 온기 가득한 공동체 부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부천상공회의소가 1994년 개설했다. 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경제의 진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30년동안 많은 동문을 배출하여 동문들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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